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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 84.3% ‘옳다’고 응답

경상원 이홍우 원장 “추석 전 소비촉진 효과로 자영업자 숨통 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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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 경기도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설문조사 결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수원화성신문


경기도가 오는 18일(금)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 시 기존 인센티브 10% 혜택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비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635명이 참여한 설문에는 소비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4.3%(3천906명)가 ‘옳은 결정’이라고 답했으며 인센티브 금액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59.8%(2천771명)로 가장 많았다.

 

지급 시기와 관련해서는 ‘적절하다’가 70.7%(3천277명), ‘더 일찍 지급결정을 내렸어야 했다’가 21.3%(985명)로 뒤를 이었으며 사용기한을 2개월(9.18.~11.17.)로 제한한 데에는 ‘적절하다’가 76.8%(3천559명), ‘3개월 이상 사용토록 제한해야 한다’가 13.3%(615명), ‘제한할 필요 없다’가 9.9%(461명)로 집계됐다.

 

이어 ‘소비지원금의 사용처를 지금처럼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으로 제한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제한하되 범위를 넓혀야 한다’ 50.7%(2천350명), ‘제한해야 한다’ 28.8%(1천333명), ‘제한할 필요 없다’ 20.5%(952명) 순이었다.

 

아울러 지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서 ‘생계에 도움됐다’는 의견이 87.6%(4천64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의견이 89.9%(4천167명)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난 심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추석 장보기가 부담이었던 지역화폐사용자 모두에게 희소식”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결정으로 명절 전 소비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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