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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국 시민에 차량 지원해주고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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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윤기자
기사입력 2020-03-24



 수원시가 해외로부터 입국하는 수원 시민들에 대해 인천국제공항부터 직접 차량을 지원해주고 직접 전수 조사도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검역소 수원 확진자’ 4명을 포함해 수원 확진자는 30명이고, 확진자 중 11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19명이 도내 지역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와 관련, 관리하고 있는 시민은 293명이고, 이 가운데 의사 환자 9명, 유증상자 103명, 자가 격리 66명, 능동 감시 115명 등이며 해제된 시민은 5천845명에 이르고 있고,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에는 현재 18명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은 변화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유입, 종교기관 등 집단감염, 최근 해외유입 등으로 이어졌다. 지역사회 감염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수원시 역시 지난 8일 17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검역소 확진자를 포함해 14명이 해외 방문력 또는 가족 관계에 의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이날 정부에 최근 해외입국자 명단의 실시간 통보를 요청했다.

 

염 시장은 이에 대해 지자체는 해외입국자 명단을 통보받지 못해 최소 2주간 외출 자제와 1대 1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로 인해 감염병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해외에서 입국시 차량 지원과 관련, 인천국제공항 특별입국절차에서 유럽발 입국자 중 유증상시 검역소 격리시설로 이동한 후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시민들과 무증상시 국가지정 임시생활시설에 이동 격리돼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신 시민들은 거주지까지 이동을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로 수원유스호스텔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시설 활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 이후 혹시나 모를 확진자 급증도 대비하는 차원에서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비롯해 민간 숙박시설까지 마련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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