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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범대委, 수원시 입장 많이 반영된 여론조사결과 보도한 언론사에 항의서한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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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윤기자
기사입력 2020-02-14

 

▲ 홍진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여론조사 규탄 항의 서한문을 지역 언론사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수원화성신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높다는 한 지역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지난 13일 해당 지역 언론사를 방문,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한 지역 언론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찬성 여론이 46.7%로 반대 44.8%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범대위는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수원시 입장만 반영한 문항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오차범위 3.1%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결과에 대해 “‘찬성’ 더 많다”식의 확대 해석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찬성 측의 입맛에 끼워 맞추기 위한 여론몰이용 설문조사로 규정한다”며 “화성 시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설문조사를 시행한 지역 언론사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홍 상임위원장은 이어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다른 언론사와 단체들이 인용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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