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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춘의 사진여행 '삶이 그려져 있는 마을, 동해 묵호항'

삶이 그려져 있는 마을, 동해 묵호항
촬영일시: 9월 12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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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춘
기사입력 2019-10-04

▲ 한가위 전날, 석양이 지나간 후의 마을 전경.   © 수원화성신문


제목: '삶이 그려져 있는 마을, 동해 묵호항'

 

밤이면 고깃배의 불빛이 현란한 묵호 바다~

 

그 바다가 훤히 내려 보이는 언덕에 하얀 등대와 함께 자리한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에서 연탄 공장과 뱃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양철지붕이 가득한 집들이 빼곡한 ‘논골담길’, 그 작은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화로 그려져 있어 정겨움이 가득하다.

 

가파른 골목 언덕길에 마주치는  마을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꽃, 그리고  나의 발자국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담장위에서  내려보는 아기 고양이가 있는 곳.

 

그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재즈 음악과 바다내음 맡으며 눈을 감아본다 .

 

떠오르는 노랫말이 생각난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시인과 촌장의 풍경 중에서>

 

 

 

정해춘

 

'수원·화성 사진클럽 동호회' 활동 중.
일과 사진과 여행을 함께하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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